[농심] 회복 구간으로 접어들다 투자의견: BUY(유지), 목표주가: 405,000원(유지)

Analyst 한국희 (음식료/담배, 화장품)
 / cookie@nhqv.com
농심 (004370.KS)
투자의견: BUY(유지), 목표주가: 405,000원(유지)
[농심] 회복 구간으로 접어들다
1분기 실적 컨센서스 충족 예상. 국내 라면 점유율 개선 지속되면서 증가한 판매량, 
중국 매출 회복이 주효. 올해 국내 경쟁 완화 및 중국 회복에 기반, y-y +25.6% 
영업이익 성장 예상. 최근 섹터 전반 주가 부진한 가운데 동사는 PBR 1배 이하에서 
거래 중. 매력적인 트레이딩 기회 제공

▶국내 점유율과 중국 사업 회복
농심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,718억원(+3.0% y-y)과 
340억원(+4.7% y-y)으로 예상,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
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,701억원(+2.3% y-y)과 282억원(+8.1% y-y)으로 
전망. 라면 부문의 점유율 개선(+0.6%p y-y)으로 약 4.5% y-y의 매출 성장 달성할 전망. 
전체 시장 성장률이 플러스 전환한데다, 동종업체의 가격 경쟁이 완화되어 우호적인 
산업 환경 조성
중국 매출액이 4분기 동안의 역신장 마무리하고 플러스 전환(+3.0% y-y)할 것이고, 
미국 지역 또한 신유통 채널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(+8.0% y-y) 보일 전망. 
중국의 경우 더디긴 하지만 서서히 사드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는데, 지난 3분기의 
현지 가격 인상을 감안하면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폭은 더 확대될 것
▶실적 개선 vs PBR 1배
2018년 농심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,932억원(+3.8% y-y)과
 1,211억원(+25.6% y-y)으로 전망. 국내 사업은 매출액 +2.5% y-y, 영업이익
 +27.7% y-y의 완연한 개선 예상. 미국 현지 사업 성장 지속, 중국 매출 회복에 
따라 해외에서는 매출액 9.4% y-y, 영업이익 +76.1% y-y의 상대적 고성장 기대. 
2018년 해외 매출액 비중은 약 20% 예상. 동사는 생산의 현지화 정도가 
높은 음식료 기업으로, 향후 이익 개선의 레버리지 효과 기대할 만
농심에 대한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05,000원을 유지함. 현 주가는 2018년 
기준 PER 16배, PBR 1배 수준에 불과. 실적의 점진적 개선 방향성 고려하면 좋은 
매수 기회




댓글

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

[한국투자증권-김진우] 기아차(000270) 2019년이 더욱 기대된다 투자의견: 매수(유지) | TP: 43,000원(유지)